노량진 컵밥거리 근황, feat.사람없음.
노량진 컵밥거리 근황, feat.사람없음.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필자는 얼마 전 뉴스에서 노량진이 이제 예전 같지 않다, 시대가 변하는 만큼, 공무원의 매리트가 떨어져 공시생들의 수요가 급격히 줄었다라는 소식을 듣고 드라이브 겸, 산책 겸 노량진 일대를 다녀왔다. 주차는 노량진 동작구청 공영주차장을 이용했고, 본격적으로 노량진 컵밥거리와 사육신 공원 위주로 산책을 시작했다. 필자가 방문했던 요일은 주말이었고, 오전 10시 반이 넘어가는 시각이었지만, 사진에서 보심과 같이 문닫은 곳이 대부분이고 몇몇 한두곳만이 컵밥 장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사실 주말이면 오전이라도 길거리에 공시생들이 많이 보여야 한다. 필자가 몇 년전에 노량진에 왔을 때는, 컵밥거리가 사람들로 바글바글 했었지만, 지금의 텅 빈 거리를 보니..
2023. 5. 16.
신용산역 규카츠 맛집, 후라토 식당 다녀온 후기
신용산역 규카츠 맛집, 후라토 식당 다녀온 후기 필자는 자주 보지는 않지만, 가끔 만나서 좋은 기운을 얻는 지인 동생들이 있다. 간만에 만나서 담소도 나누고, 맛있는 것도 먹고 형으로써 기본을 다하고자 맛난 음식을 사주고 싶었는데, 각자 사는 곳이 다르다보니, 중간 지점에서 만날 수 있는 지점인 신용산역 부근에서 보기로 했다. 점심 시간 때에 보는 것이 었기 때문에, 바로 식사를 해야 해서 신용산역 맛집 검색을 하기 시작했고, 마침 돈카츠나 규카츠가 먹고 싶어 탐색에 들어갔는데 바로 딱, 맛있어 보이는 규카츠 맛집이 눈에 띄었다. 바로 후라토 식당 이라는 규카츠 맛집이었다. 구워 먹는 규카츠 맛집, 후라토 식당 필자와 지인 동생들이 만나서 바로 이동한 후라토 식당. 신용산역 2번출구에서 만나 밖으로 나오..
2023. 1. 8.
교대역 맛집, 변강쇠 떡볶이 후기
교대역 맛집, 변강쇠 떡볶이 후기 한 달전, 교대역 쪽으로 이사를 오게 된 필자.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이, 필자 역시 교대역 주변을 많이 둘러보았는데, 눈에 들어오는 교대역 맛집 식당 간판이 있었다. 이름하여, 30년 전통, 변강쇠 떡볶이. 필자가 둘러보았던 시간대는, 막 점심 식사를 마친 후라 주문포장을 할 수는 없었고, 내 머릿속에 교대역 맛집으로 자가 저장을 해놓았다. 교대역 맛집, 떡볶이 집메뉴 떡볶이집 근처에 가니, 메뉴가 적혀있는 입간판이 먼저 맞이해주었는데, 일반 떡볶이 집에서 파는 것처럼 알맞은 사이즈가 아닌, 좀더 두껍고, 긴~~ 가래떡이 통째로 들어가 있어, 좀 신기했다. 신기한 것도 신기한 것이지만, 오히려 저렇게 좀 더 두껍고, 길게 만들면 오히려 식감이 더 살아날 것만 같은 생각도..
2021.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