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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과 노하우

코로나 얀센 백신 접종 완료 및 후기

by 아직도어린어른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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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얀센 백신 접종 완료 및 후기


코로나 로 온 나라, 그리고 우리나라 역시 난리다. 

여러 제약회사에서 코로나 관련 백신 개발에 몰두하고 있고, 이제 코로나 백신 은 현재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으로 좁혀져 있는데, 필자는 그중 얀센 백신 접종을 받았고 그 후기를 작성해 보고자 한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면 어쩔수 없이 후유증이 생긴다고 하는데, 백신과 내 몸의 면역력이 서로 싸우고 있는 상태이니 지극히 정상이라고 하기에 몸이 아프다고 이상하다고 바로 병원에 달려가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2021년 6월 1일, 코로나 얀센 백신 인터넷 예약. 

 

질병관리청 홈피에서 예약 가능하며 예약 방법은 쉽다. 
백신 예약 후에는 이렇게 알림이 온다. 

 

필자는 2021년 6월 1일.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의 코로나 얀센 백신 예약 관련 탭에서 인터넷 예약을 완료하였다. 

 

포털사이트 검색엔진의 실시간 검색어 기능들이 사라진 이후로는 인터넷 관련 기사나 최근 소식 및 트렌드에 둔해져 있었는데, 운이 좋게도 직장 동료가 코로나 얀센 백신 접종 예약 시기를 잘 알고 있어서, 적절한 시간대에 대기자 로딩 없이 무난한 날짜인 6월 10일 신도림 근처로 코로나 얀센 백신 접종을 잘 예약할수 있었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하기 탭을 눌러 인적사항 작성후 원하는 지역의 병원에 클릭하여 날짜, 시간 을 예약하면 되는데 코로나 얀센 백신 접종의 경우 수량과 인원이 한정적이라 다 찼다는 표시가 지도상 군데군데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필자도 아슬아슬하게 예약을 완료했으며, 소식을 늦게 접한 지인들이나 직장동료 들은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지만, 그래도 몇달 뒤면 추가 접종을 할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코로나 얀센 백신 접종 날짜 당일. 

 

필자가 코로나 얀센 백신을 접종한 병원.
코로나 백신 알림 입간판 
병원 올라가는 길. 

 

2021년 6월 10일 목요일. 오후 12시.

코로나 얀센 백신 접종 날짜가 다가왔다. 

 

필자의 회사는 코로나 백신 접종 관련하여 당일 공가 연차 처리를 해주어 출근하지 않고 여유있게 병원에 왔고, 생각보다 일찍 왔지만, 접수 해주시는 간호사 분이 간단한 인적사항 체크 와 동의서 작성을 바로바로 도와주셔서 코로나 얀센 백신 접종을 약속된 시간인 오후 12시 보다 좀 더 이르게 빨리 접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필자는 신도림역에서 가까운 태영성모의원 에서 코로나 얀센 백신을 접종했고, 동의서를 참고하여 의사분이 지금 몸에 이상이 없는지 다시한번 체크를 해준뒤, 주사실로 안내받았다. 

 

코로나 얀센 백신 주사, 일반 주사보다 따끔했다. 

 

일찍와서 접종했기에 사람이 많이 없었다. 

 

주사실에서 간호사의 안내에 따라 왼팔을 걷고, 코로나 얀센 백신 주사를 맞았는데, 

여느 보통의 주사 처럼 살짝 느낌만 날줄 알았으나, 주사 바늘이 들어가면서 엄청 뻐근하고 조금 아픈? 

 

느낌을 받았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 주사를 무서워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필자도 주사를 싫어하지만.... 

솔직한 후기를 적었고 또, 그 아픈느낌은 잠깐 몇 초이니 조금만 참으면 될 듯하다. 

 

접종 후, 20분간 대기. 

 

코로나 얀센 백신 접종 후에는, 접종후 이상 증세 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0분 동안은 앉아서 대기 하라고 간호사 분이 안내해 주셨다. 

 

필자는 직장동료 와 함께 갔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일상적인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냈고 다른 이상 징후는 보이지 않아, 바로 병원을 나와 각자의 집으로 귀가했다. 

 

접종후, 4시간 경과. 

 

아이 패드로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보고 있었다. 

 

집에 도착하여, 넷플릭스 드라마로 시간을 때우며 일과를 보내고 있었는데 접종한 지, 4시간 정도 후부터 몸 군데군데에 근육통 증세가 나타났으며, 피로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다른 지인이야기로는 주사 맞았던 부위가 좀 아프다던데, 필자는 딱히 그러진 않았으며, 평소 좋지 않던 부위 위주로 근육통 증세가 생겼고, 사물이 진하게 보이며 피로감을 느꼈다. 

 

그외, 아직까진 그외에 별 다른 특이 사항은 없다. 

 

밤 10시, 10시간 경과. 

 

접종한 지, 10시간이 지난 밤 10시. 

근육통이 조금 더 심해졌고, 피로감이 좀더 생겼으며 약간의 미열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 외에 두통이 조금 있었으나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지만, 왠지 다음날 흔히들 겪는 증상인 몸살 증세, 근육통, 두통이 심해질 수도 있겠구나 예상하며 2 시간이 더 지난 밤12시쯤 잠이 들었다. 

 

다음날, 2021년 6월 11일. 

 

아침에 눈을 떠보니, 온 몸이 쑤셨고, 특히 필자가 안 좋은 부분인 허리와 목, 어깨 부분이 특히나 심했다. 

그 외에는 약간의 두통이 있었지만 오후 쯤되니, 괜찮아 졌다. 

약간의 미열은 어젯밤 잠들기 전에 있었으나 자고난 후는 미열 증상은 사라졌다. 

 

필자는 근육통 빼고는 현재로서는 다른 이상은 없고, 온 몸의 근육통과,

주사를 맞았던 왼쪽 팔뚝이 특히 뻐근 했다. 

이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지 1일 차인데. 생각보다는 남들보다 증상이 적어 다행이라고 생각되며, 적어도 3일은 지켜봐야 한다고 했으니 앞으로 지켜보며 특별한 이상 징후가 있으면 댓글로 기록 남기도록 하겠다. 

 

질병관리청 어플로 백신 접종 증명 확인하기.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으면 카톡이 온다. 
질병관리청 어플 

 

어플실행후 본인 인증 하면 이렇게 증명 발급이 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까톡으로 메세지가 온다. 

하지만 좀 더 증명할 것이 필요하다면, 질병관리청 어플에서 증명 발급을 할수 있으니, 구글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어플 다운후, 인적사항 작성한 뒤 백신 증명 발급을 하여 제출이 필요한 곳에 제출하도록 하자. 

 

이상, 코로나 얀센 백신 후기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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