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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과 노하우

아이패드 필름 없이 사용해라! 괜찮다!

by 아직도어린어른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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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필름 없이 사용해라! 괜찮다!


아이패드 필름 없이 사용하고 있는 필자. 

 

최근 아이폰은 물론,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필자 역시, 한달 전,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를 구매했고,

블로그 작성은 물론 다른 용도로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다.

 

필자의 아이패드 필름 포스팅 전에 아이패드 프로 관련 글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걸어드리겠다.

https://kidultroom.tistory.com/27

 

 

아이패드를 구입하면 항상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아이패드 필름 없이 사용해도 괜찮을까?

아이패드 필름 없이 사용하면, 좀 더 스크래치가 나지 않을까? 또, 아이패드 필름 없이 사용 시, 충격을 주었을 때 더 잘 깨지거나 그러진 않을까? 라는 고민일 것이다.

 

걱정 하지 말라...

 

필자는 아이패드 필름에 관해 걱정은 하지 않는 편이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도 아이패드 필름은 그렇게까지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렇다면 왜 아이패드 필름 없이 사용해도 괜찮을까?

 

고가의 애플 제품이 쉽게 스크래치 나지는 않는다.

 

필자의 아이패드 화면과 아이패드 사양.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을 알고 있는가?

필자는 (할인하여) 약 120만원 가량을 지출하고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했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했을 때, 과연 그 고가의 애플 제품이 쉽게 스크래치가 날까?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그리고 그만큼의 좋은 재질과 테스트 를 통하여 아이패드 제품을 내놓았을 터인데 말이다.

또한,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을 함께 출시한 것은 애플 펜슬을 대놓고 아이패드에 터치및 필기를 하게끔 유도한 것임에 틀림없는데 아이패드 필름에 대한 언급은 물론 구성품에도 아이패드 필름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본래 순정 제품대로의 사용이 원래 정답이라는 말과도 같다. 

 

아이패드 필름 없이 사용중인 필자의 깔끔한 액정. 

필자는 한달전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한 날부터 아이패드 필름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도 않았고, 지금까지 아이패드 필름 없이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엄청나게 많이 필기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크래치 하나 없이 깨끗한 액정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패드 필름 없이 본연의 색감과 화질을 감상하자.

 

아이패드 필름 없이 사용 중. 넷플릭스 드라마의 깔끔한 영상. 

 

아이패드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

태블릿 PC의 정석이고, 휴대성이 있으며 적당히 큰 화면과 애플 제품 특유의 화질과 색감, 색상이 아닐까 싶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는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2732 X 2048 픽셀 해상도와 지문 및 유분 방지 코팅이 되어있고, 전면에 라미네이팅 처리가 되어있으며 색감 조정을 도와주는 트루 톤 기능 등등의 꽤 준수한 사양을 가지고 있다. 

 

있지가 출연한 아는 형님. 
옴걸 승희 
아이유 4k 직캠, 지린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엄청난 기능들이 이미 구비가 되어 있는데, 굳이 아이패드 필름 을 붙여 아이패드 고유의 화질과 색감을 방해받는 건 조금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패드 필름도 종류가 많다. 

강화유리 필름, 일반 필름, 지문방지 필름, 종이질감 필름 등등.. 

 

물론 취향따라 난 필기할 때 종이질감 나는 느낌이 좋아서 아이패드 필름 을 붙이겠어. 또는, 지문이 묻어있는 것이 극혐이야 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어찌 되었든지 간에, 아이패드 필름은 필름을 붙임으로써 아이패드 본연의 색감과 화질에 영향을 주는 것은 확실하다. 

 

아이패드 필름을 붙인다 해도, 떨어뜨리면 깨진다.

 

깨진 아이패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필름을 붙이는 사람들 대부분은 남들이 하니까 나도 붙여야지 하는 생각을 가진 분들은 거의 없고, 액정을 보호하기 위해서 붙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터. 

 

그중 의외로 떨어뜨렸을 때 액정이 깨지는 것을 최소한으로 방지하고자 붙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깨질 아이패드는 깨진다. 

 

아이폰만 하더라도 그리 높지 않은 곳에서 떨어뜨려도 깨질 것은 깨지고 실수로 어떠한 곳에 부딪혀도 깨질 아이폰은 깨진다. 

깨진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보면 모두 액정보호 필름은 붙여져 있는 것이 아이러니 .... 

 

그렇기 때문에, 아이패드 필름을 붙였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애초에 처음부터 조심성 있게 기기들을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액정 깨지는 것만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패드 필름을 붙여선 안 될 것이다. 

 

아이패드 필름 을 붙이지 않아도 아이패드 커버가 있다. 

 

아이패드 커버. 약4-5 만원 주고 산듯 하다. 

 

아이패드는 고가의 제품이다보니 커버는 필수적이다. 

필자는 아이패드 필름은 선호하지 않지만, 커버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이동을 해서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는 커버로 아이패드를 감싸고 보호 하다가. 다시 작업을 하거나 이용을 할 때 커버를 풀고 아이패드 필름 없이 고유의 해상도와 색상을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 

 

필자는 그렇게 아이패드 필름 없이 아이패드를 아주 잘 이용하고 있다. 

 

최소한의 조심성만 있다면, 충분히 부딪히지 않고 떨어뜨리지 않고 깔끔하게 아이패드를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아이패드 필름 관련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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