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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클로저, 원래는 찬송가 였다고?

by 아직도어린어른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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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클로저, 원래는 찬송가 였다고?


서론

이제는 대세 걸그룹이 되어버린 오마이걸.

오마이걸 하면 떠오르는 곡들이 얼마나 될까? 지금의 인기를 얻기까지 많은 명곡들을 발매했었고, 또 묻혀진 곡들이 얼마나 많을까? 그 수많은 수록곡들 중 하나에 대해 포스팅을 다루어 볼까 한다.

바로 오마이걸의 '클로저' 라는 곡을 말이다.

오마이걸-2집-클로저앨범이미지
오마이걸-2집-클로저앨범이미지

클로저는 이미지에서도 보이듯이 몽환적인 컨셉을 잡고, 그에 맞는 가사, 멜로디를 중점으로 많은 덕후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던 곡이기도 하다. 오마이걸의 팬들이나 멤버들도 애착을 가지는 곡이기도 하니 자세히 알아보자.


오마이걸 클로저, 어떤 곡일까?

 

오마이걸의 명곡 중 하나라고 불리우는 클로저.

클로저(closer)는 2015년에 발매된 오마이걸의 2집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 곡이다. 처음 도입부 부분부터 유아의 특유 음색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백그라운드 뮤직이 판타지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멤버 각자의 음색과 개성이 나타났던 곡이고, 음색과 노래 실력도 물론 일품이지만, 춤선이 너무나 곱고 이쁘다.

오마이걸-클로저-별자리안무
오마이걸-클로저-별자리안무

 

멤버들 수가 적지 않은 편임에도 동선과 춤선이 곱게 잘 정돈이 되어 있고, 위에서 올려다 봤을 때 별자리를 나타내는 특유의 안무는 정말 다른 걸그룹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색채를 가지고 있다고 느끼게끔 만들어 주는 곡이다.

 

미국의 작곡가 Laura brian과 Sean Alexander가 작곡을 담당했고, 멤버 미미와 서지음 작사가가 작사를 맡았다.

 

이제는 오마이걸 뿐만 아니라 다른 걸그룹도 수록곡이 모두 좋은 경우가 많은데, 이 클로저가 속한 2집 역시 마찬가지다. say no more, sugar baby, playground 등등 전곡이 모두 좋다.


클로저는 원래 찬송가?

 

한 방송매체의 문명특급이라는 콘텐츠에서 오마이걸이 출연을 했다.

최근 발매한 '던던댄스'의 홍보 차, 출연하게 되었는데 멤버들의 근황과 토크를 이어나가는 중, 명곡 대결하기 코너에서 '한 발짝 두 발짝' 이라는 곡과 '클로저' 라는 곡의 대결 구도가 이루어졌다.

 

멤버들 3명과 3명 이렇게 나뉘어 누가 더 명곡 타이틀에 어울리는가? 에 대한 변론을 이야기 하던 중,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클로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기 시작했다.

지호-클로저에대한발언
지호-클로저에대한발언
지호-클로저에대한발언2
지호-클로저에대한발언2

 

지호의 말로는 클로저는 원래 케이팝에 쓰여질 노래가 아니었고, 미국 측에서 클로저의 데모곡을 듣고 너무 좋아 미국의 찬송가로 쓰여질 노래였으며, 오마이걸 소속사 측에서 케이팝으로 꼭 쓰겠다 하여 케이팝에 모습을 드러낸 케이스라고 한다.

 

클로저(closer), 하늘에 계신 분께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라고 농담섞인 말을 꺼낸 지호와 멤버들.

하지만 케이팝이 되면서 그 클로저란 의미는 달라졌으니 오해는 마시길 바란다. 

 

필자 역시 처음 이 이야기를 듣고서, 정말 재미있기도 했고 또 신기하기도 했다.

필자가 오마이걸의 노래를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한 것이 2집 앨범 발매 시점의 '클로저' 라는 곡이 나왔을 즈음인데 그렇게 많이 들었던 노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최근 클로저의 노래를 음악방송에서 다시 불렀던 적이 있었는데, 소속사 측이나 팬들의 입장이나 멤버들 측에서도 이 명곡이 좀 더 예전보다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부르지 않았을까 조용히 예상해본다.

이상, 오마이걸 클로저 포스팅 마치겠다.


결론
  • 오마이걸의 2집 앨범 타이틀곡 '클로저'라는 노래가 있고 명곡이다.
  • 한 영상 매체에서 '클로저' 노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 클로저는 사실 찬송가로 쓰여질 노래였으나, 결국은 케이팝으로 쓰여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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