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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과 노하우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직접 묵은 후기, 인천 호캉스의 끝판왕!

by 아직도어린어른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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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직접 묵은 후기, 인천 호캉스의 끝판왕!


서론

필자는 이번 여름 휴가를 인천에서 보내기로 마음먹고, 호텔은 송도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호텔에 묵기로 결정을 하고 미리 예약을 했다. 인천 송도는 필자가 한번도 가지 못한 곳이었고, 신도시가 개발이 되고 난 후로도 가보지 못했기에, 거주하고 있는 곳인 서초동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호캉스 기분을 내보자 해서 수많은 호텔들 중 센트럴파크와 밀접한 위치에 있고, 뷰도 괜찮은 이 곳으로 정해 묵게 되었다.

송도센트럴파크호텔-메인사진
송도센트럴파크호텔-메인사진

 

꽤 괜찮은 호캉스 였기에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고, 인천 호캉스를 즐기려는 분들께 도움이 좀 되시길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을 작성하려 한다.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인천 호캉스 루트 추천

 

필자는 이번 인천 호캉스 루트를 송도에서 센트럴파크 호텔을 묵을 곳으로 정하고, 주변 인천 볼거리를 딱 정해서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다. 자가 차량을 이용했기에 편하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었고, 먼저 인천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월미도, 소래포구, 그리고 센트럴파크, 솔찬공원, 센트럴파크역 거리.

이렇게 1박 2일 코스로 많이 돌아 다녔다.

 

구체적인 위치와 루트, 설명은 필자의 이전 포스팅에 있으니, 아래에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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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주차장은 넓은 편

 

센트럴파크 호텔의 주차장은 진입장벽도 쉽다. 

정문을 통해서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특별한 것 없이 바로 들어가서 주차를 하면 된다.

주차장입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주차장입구
지하주차장
지하주차장

들어갈 때 나올 때, 코드를 찍거나 누군가에게 말하거나, 주차 요금 계산하거나 그런 것은 없다.

그냥 들어가서 주차하고 들어올 때, 나갈 때, 아주 자유로이 내 집 주차장처럼 이용하면 되겠다.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체크인은 15:00 부터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예약 당일 필자는 오전에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월미도를 먼저 둘러보고 오후 3시에 맞추어 호텔에 들어왔다. 여름 휴가 기간이라서 그런지 이미 줄을 서고 계시는 사람들이 많았고, 필자도 바로 줄에 동참했다.

송도센트럴파크호텔-체크인
송도센트럴파크호텔-체크인

체크인을 하기까지에 줄은 조금 길었지만 오래걸리지는 않았고, 친절하게 이름과 예약을 확인해주며 카드키를 건네받아 바로 방으로 올라갔다.


꽤 준수한 뷰와 내부 시설

 

호텔의 체크인을 마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필자의 방에 도착했다.

문을 열자마자 센트럴파크와 주변의 빌딩들, 그리고 센트럴파크 호텔의 맞은편의 한옥으로 지어진 5성급 호텔, 경원재 엠베서더가 한 눈에 들어왔다. 

송도센트럴파크호텔-룸전경
송도센트럴파크호텔-룸전경
센트럴파크뷰
센트럴파크뷰
와인-준비

만약 이 센트럴파크 호텔에 묵으실 분들이 있으시다면, 필자가 묵었던 뷰인 '센트럴파크 뷰' 로 방을 선택하여 예약하시길 바라겠다. 주경에도 뷰가 좋고 야경에도 꽤 봐줄만한 뷰가 펼쳐진다.

센트럴파크호텔-창문뷰
센트럴파크호텔-창문뷰

침대는 더블침대로 필자 혼자 이용하기에 컸지만 큼지막한 침대는 정말 오랜만인지라 꽤 푹신하고 좋았다.

TV는 케이블 채널도 많이 나오고, 화질도 좋은 스마트 TV 였으며, 의자, 간이 화장대 등 조금은 올드하지만 봐줄만한 디자인들이 필자를 맞아주어 아 정말 내가 호캉스를 온 거구나 라며 생각하게 되었다.

송도센트럴파크호텔-화장실
송도센트럴파크호텔-화장실
송도센트럴파크호텔-욕조
송도센트럴파크호텔-욕조
욕조-와인
욕조-와인

 

화장실 역시 넓은 편이었으며, 유리로 되어있어, 욕조에 몸을 담그고 바깥의 야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욕조와 창문의 거리가 좀 되기에 들어선 빌딩들만이 필자를 맞아주지만, 그래도 야경을 보며 욕조에서 온수로 몸을 담궈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즐거움으로 만족스러운 목욕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와인도 따로 준비해 갔기에 아이패드로 필자가 좋아하는 피아노 곡을 bgm으로 깔고 와인잔을 홀짝이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뜨거운 물에 모두 풀어내었다.


조식은 뷔페가 아닌, 룸서비스로 대체한다.

 

호캉스를 즐기러 왔으면, 그 끝은 다음날 아침의 조식이라고 필자는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아쉽게도 이 곳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은 현재 코로나 때문에 조식 뷔페는 운영하지 않고, 대신 룸서비스로 두 개의 메뉴를 골라 인터폰으로 신청하게끔 되어있다.

송도센트럴파크호텔-조식01
송도센트럴파크호텔-조식01
송도센트럴파크호텔-조식02
송도센트럴파크호텔-조식02

필자는 아메리칸 조식으로 주문했으며, 1인 대비 배부름직한 메뉴로 구성이 되어있었고, 가격은 2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비쌌지만, 마무리를 호텔 조식으로 하려고 했었기에 후회는 없었다.

 

마지막 식사를 하며, 우측의 송도 센트럴파크 뷰를 충분히 만끽한 후, 필자는 체크 아웃을 했다.


아쉬운 점

 

송도센트럴파크호텔-아침조경
송도센트럴파크호텔-아침조경

필자는 어떤 일이던 불만사항이 별로 없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아쉬운 점을 꼽자면,

 

  • 헬스장 피트니스센터가 없다.
  • 수영장이 없다.

 

홈페이지에는 예정 중이라고는 되어 있으나, 필자는 이번에 이용하지 못했다.

이 두 부분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겠다.


결론
  • 필자는 호캉스로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 묵었다.
  • 꽤 준수했고, 센트럴파크 뷰가 있는 방이어서 뷰가 괜찮았다.
  • 조식이 비쌌고, 헬스장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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