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 정보

소희, 결혼 언급에 대한 박진영의 반응은?

by 아직도어린어른 2021. 7. 31.
반응형

소희, 결혼 언급에 대한 박진영의 반응은?


서론

이제는 원더걸스에서 어엿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안소희.
'텔미 (tell me)'로 활동하던 만두소희라는 별명을 가졌던 막내에서 벗어나 세월이 흘러 여배우로 자리를 잡았다.

 

비록 원더걸스는 활동을 종료하고 해체를 했지만 소희를 포함하여 선예, 선미, 혜림, 예은, 유빈 그들의 우정은 여전하고 또 건재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원더걸스의 멤버 혜림이 결혼을 앞두고 원걸 멤버들이 회동을 가졌는데, 그들은 PD이자 실질적인 아버지의 역할을 한 박진영을 몰카로 속여보기로 계획한다.


혜림의 결혼 축하 회동에서 벌어진 소희의 몰카. 과연 박진영의 반응은 어땠을까?


몰카에 앞서, 혜림의 결혼을 축하하는 멤버들

 

PD 박진영을 속이기 전, 소희와 원걸 멤버들은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프로그램을 계기로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이게 되었다.
이 자리에 비록 예은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 통화로 라도 서로 안부를 전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그들.
보통 걸그룹은 해체 후 사이가 멀어지는 일들이 비일비재한데, 원더걸스는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대화를 나누는 그들의 모습에서 진심어린 모습이 보여 방송에서의 꾸며진 모습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원더걸스멤버들-한자리에모인사진
원더걸스멤버들-한자리에모인사진

이제는 소녀에서 숙녀가 되어버린 그녀들은 나이에 맞게, 관심사도 결혼을 빼 놓을 수 없었는지, 혜림에 대한 결혼 관련 질문공세가 이어졌고 결혼은 할 수 있을지, 그리고 또 누가 먼저 시집을 갈 지에 대해 농담섞인 대화들이 오고 가, 필자에게 흐뭇함과 웃음을 안겨주었다.


소희의 결혼 언급 몰카, 박진영의 반응은?

 

영상에서 소희와 원걸멤버들은 가족이자 마찬가지인 PD 박진영을 초대하여 다함께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박진영의 진심어린 조언을 시작으로, 멤버들 모두 수긍하고 그에 따른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 정말 이 사람들은 JYP라는 이름아래 이루어진 제2의 가족이구나 라는 느낌을 주고 있었다.


대화에서 박진영은 혜림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에게 딸처럼 걱정하고 또 염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그 때, 마침 타이밍을 맞추어 유빈이 소희 결혼 언급 몰카에 시동을 걸었다.

소희-미소짓는사진
소희-미소짓는사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유빈의 말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한 박진영은 연신 어? 어? 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소희가 애인이 생겨 다음 번 출연자로 나오게 됐다라는 그녀의 말에 박진영은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다.

박진영-놀란표정
박진영-놀란표정

그 후, "잠깐만" 을 연신 외치며, 소희가 판단력이 가끔 흐려질 때가 있어서 남자를 만나는 것에 정말 걱정이라고 하며 엄청 진지해진 모습에 소희는 눈 싸인으로 멤버들에게 중지 신호를 보내, 이내 몰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박진영-몰래카메라언급
박진영-몰래카메라언급

멤버들의 웃음 속 사이로, 박진영은 한숨을 내쉬며 다행이다라고 느끼며 표정이 풀어지는 것이 킬링 포인트.
정말 제2의 아버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준 영상이 아니었나 싶다.

소희-안도하는표정

앞으로도 박진영과 그녀들의 사이가 돈독하는 한, 소희와 원더걸스는 걱정이 없을 것이다.


결론
  • 원더걸스 전 멤버 혜림의 결혼식을 앞두고 멤버들은 회동을 가졌다.
  • PD인 박진영 역시 축하하러 참석했고, 소희가 결혼 언급을 하며 몰카를 시작했다.
  • 박진영은 걸려들었고, 몰카라서 다행이다라는 뉘앙스를 풍겼다.
  • 그들은 가족과도 같이 사이가 돈독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