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애플펜슬] 루니스 짭플펜슬 후기!

[저렴한 애플펜슬] 루니스 짭플펜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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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형 루니스 짭플펜슬 

필자는 아이패드 프로 구입과 동시에 애플펜슬을 대신할 수 있는 저렴한 짭플펜슬을 구매했다. 

그냥 정품인 애플펜슬을 구입할까 망설였지만, 한낱 중소기업 노예가 구입하기엔 너무 비쌌고, 어차피 그림을 그릴 용도가 아닌 필기나 터치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었기에 짭플펜슬에 대한 후회는 없다. 

 

네x버 에서 주문한 애플펜슬 대용 짭플펜슬 루니스 !! 

사용하기에 어떤지 필자와 함께 알아보자. 

 

짭플펜슬 루니스의 구성 

 

짭플펜슬 루니스의 구성용품 

애플펜슬 대용 짭플펜슬 루니스는 설명서와 짭플펜슬, USB 충전용 포트, 두개 여분의 펜슬심 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포장은 심플하고 그다지 크지않고, 내용물은 알차게 들어가 있는 느낌이다. 

짭플펜슬의 그립감 역시 나쁘지 않고 오리지널 애플펜슬에 비해 길이가 조금 짧다. 펜슬의 위쪽에 충전 포트를 꽂을 수 있는 홈이 파여져 있고, 바로 옆에 전원 표시용 조그마한 LED 표시기가 있다. 

 

짭플펜슬 본체 

 

짭플펜슬 루니스 

애플펜슬 대용으로 쓸만한 루니스는 애플펜슬 정품과 비슷하게 만들어졌다. 

크기는 일반 남성 손 크기 정도 되며, 실제 나무 연필보다 살짝 무거운 정도이고, 그립감이 꽤 괜찮다. 

펜슬심 은 왼쪽으로 나사 돌리듯이 돌리면 쉽게 빠지고 심이 닳으면 구입시 지급된 여분 펜슬심으로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짭플펜슬 충전 및 전원 

 

켜졌을 때의 파란불. 

충전 중일 때는 빨간색. 

충전이 완료되면 초록불 

짭플펜슬 루니스의 충전과 전원은 간편하다. 

컴퓨터 USB 포트에 연결후, 펜슬 위쪽의 단자에 연결 하면 된다. 연결 후에는 빨간불이 나타나며, 충전이 모두 완료되면 충전불이 초록색으로 바뀌고, 사용시에는 파란불이 켜진다. 켜는 방법은 짭플펜슬 맨 위쪽 꼬다리 부분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되며 다시 한번 터치하면 전원이 꺼진다. 애플펜슬은 아이패드와 블루투스 연결로 사용가능하지만, 짭플펜슬은 전원만 켜면 사용 가능하다. 

 

그립감과 필기 

 

필자는 악필이다.. 

애플펜슬 만큼의 그립감을 주는 짭플펜슬.. 

두께가 조금 나가는 연필을 쥐는 듯한 그립감이며, 정품 애플펜슬 과도 비슷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으며 필기 역시 잘된다. 

하지만 글자끝부분의 갈고리 현상은 어쩔수 없지 않나싶고 정품에 있는 기능 중 하나인 필압 기능이 없기 때문에 글씨 필기외에 그림을 그리기엔 무리가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꽤 쓸만한 제품 

 

필자는 네X버 에서 구매했다. 

필자는 사실 구매 전까지도 엄청나게 고민을 많이 했다. 

과연 구매해도 될까? 괜히 정품아닌 제품을 구매해서 돈 버리고, 고장나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사용한 지 한 달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서 사길 잘했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그림을 그리지 않고 필기 위주, 혹은 터치위주로 사용한다면? 

짭플펜슬로도 충분하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글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