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팁과 노하우

라무네 사이다 소다, 크레용 신짱 라무네 소다 마셔본 후기

by 아직도어린어른 2023. 5. 28.
반응형

라무네 사이다 소다, 크레용 신짱 라무네 소다 마셔본 후기


일본에 관심이 많아진 필자는, 주전부리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문화에 좀 더 다가가고자 맛있다고 정평이 나있는 일본 과자와 음료수를 체험하러 서울 남대문 시장에 방문을 했다.

 

남대문 시장이 수입과자의 메카로도 불리고, 시장에 간 지도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주말에 시간을 내어 갔었는데, 확실히 코로나도 풀리고 해서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었다.

 

사방에서 한국어가 아닌 일본어와 중국어가 들려오는 환경음 속에서, 필자는 월마트 라는 수입과자 취급 가게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너무 일찍 왔었어서 인지 가게 문은 닫혀있었지만, (오전 10시), 주위의 포장마차에서 떡볶이와 오뎅을 조금 맛본 후, 다시 찾아가니 문을 열었다.

 

라무네 소다, 사이다는 익히 명성을 들어왔는데, 직접 구매하거나 마셔보는 건 처음인지라 설렘 반으로 과자 몇개와 음료수를 고르고 있었는데, 오리지널급인 라무네라고 크게 쓰여진 소다는 찾아볼 수 없었지만, 짱구.

즉, 일본식 명인 크레용신짱과 콜라보한 라무네 사이다 소다가 있어 이것을 구매하게 되었다.


크레용신짱 라무네 소다 사이다, 조금은 약한 부담스럽지 않은 맛.

 

라무네 사이다 소다는 우리나라 일반 탄산 음료수보다는 아무래도 조금 약하다.

덜 달다고 해야하나, 당도가 조금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사실 필자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럽지 않아서 너무 좋았는데, 일반적인 한국인 이라면 조금은 심심한 맛이라고 느껴질 것이다.

크레용신짱 라무네 사이다

필자는 기본 소다맛과 파인애플? 초록색 맛 두개를 구입하여 집에와서 먹었는데, 먹는 과정에서 먼저 재미가 있었다.

라무네 사이다는 뚜껑 포장지를 뜯으면 누름 마개? 같은 것을 같이 동봉해서 주는데 이것을 뚜껑 위쪽에서 아래로 푹 누르면 뽕 소리와 함께, 구슬이 아래로 빠지며 탄산이 확 올라온다.

그 상태로 컵에 따라 먹는다.

포장 뜯고 꼭다리 누름 마개를 위에서 아래로 팡 눌러준다.
구슬이 빠지고 탄산이 올라온다.

이 방식은 옛날 방식이라고 하는데, 듣기로는 현재의 캔음료수 따개 이전의 방식이라고 하니, 전통을 중시하는 일본스럽다 라고 느껴졌다.

 

요즘 크레용신짱 짱구가 인기가 많은데, 신짱도 좋아하고 일본 문화나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이 라무네 소다 사이다도 분명 마음에 들어하실 것이다.


결론
  • 라무네 소다 사이다를 마셔봤다.
  • 조금은 심심한 맛이지만, 부담스러운 맛을 싫어한다면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