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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과 노하우

명동교자 칼국수 포장 후기, 집에서도 맛나게 먹자!

by 아직도어린어른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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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교자 칼국수 포장 후기, 집에서도 맛나게 먹자!


서론

명동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는가?

필자는 명동하면 일단 명동칼국수, 명동교자가 떠오른다.

 

추억이 많이 깃들어 있는 맛집이기 때문이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명동에 갈 때마다 명동교자에 들러 칼국수를 먹으러 데리고 다니셨고, 그 옛날 한그릇에 100원 이벤트를 했을 때도 줄을 서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또, 지금은 명동교자 라는 이름이지만, 예전에는 명동칼국수 라는 타이틀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확실치는 않아서 확인이 필요할 듯 하다.


명동교자는 여전히 명불허전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명동의 상권도 많이 죽고,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명동교자는 여전히 인기가 많았다.

명동교자-입구

 

필자가 이번에 명동에 방문했을 때는 오전 10시 30분이고 비가 한 두 방울 씩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자 앞에 벌써 포장을 기다리는 분이 3분이나 계셨으며, 자리가 만석이라 식당에서 먹고 가시려는 분들도 밖에서 기다리는 현상이 벌어졌다.

 

간만의 명동 나들이라 그런건지 정말 명동교자는 아직까지도 건재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명동교자 칼국수 포장, 그리고 만두 포장

 

필자는 먹고갈까 포장을 해가지고 집에가서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집에서 편하게 넷플릭스 보면서 먹고자 명동교자 칼국수 포장을 하게 되었다. 

 

들어가는 입구의 아주머니에게 메뉴를 주문하였으며 10분정도 기다리니 포장이 완료되어 받아들고는 주차해 놓은 주차장으로 돌아가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가는 길은 조금 막혀서 35분 정도 걸렸으며, 집으로 돌아와 포장을 뜯고 보니 아직까지는 별 이상없는 상태이기에 바로 면발에 국물을 붓고 적당히 비벼, 맛있게 칼국수를 먹었다.

명동교자-포장구성
명동교자-포장뜯은후

명동교자-칼국수-01
명동교자-칼국수-02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그 자리에서, 명동교자 식당에서 먹는 칼국수가 가장 맛있다는 점을 인지를 해야하며 포장은 아무래도 면발이 익혀져서 포장이 되기에 시간이 지나면 조금 면발이 불어있는 경우가 생긴다.

이 점은 명심하고, 포장을 하시길 바란다. 

명동교자-만두

만두는 꽤 괜찮았다. 

아무래도 면발이 아니다 보니, 조금은 식었지만, 바로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고, 명동교자 특유의 맛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본인의 집이 명동교자에서 그리 멀지 않다면, 칼국수 포장은 추천할 만 하다.

하지만 조금 멀다면, 차라리 식당에서 식사를 하시고 가시길 권유드린다.


결론
  • 명동교자 칼국수와 만두를 포장 주문했다.
  • 집에 돌아와 명동 칼국수 포장을 뜯고 먹었으며, 꽤 맛이었지만, 면발이 조금 불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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