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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과 노하우

구글 애드센스, 8번 만에 승인된 후기!

by 아직도어린어른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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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8번 만에 승인된 후기!


서론

아아!! 드디어 해내었다.

블로그를 개설한지는 어언 반년, 포스팅 총 갯수는 현 시점으로 64개.

항상 무엇을 쓸지 고민하며 도전하고 글이 누락도 되어보고, 무지한 상태에서 아무 키워드나 잡아 글을 올리다 잘못 올려도 보고, 이런저런 시험을 하다 글 삭제도 여러번하고 하다보니 처음에 우여곡절이 있어서 그냥 포기하고 접어버릴까? 라는 생각도 엄청나게 많이했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지금 회사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며, 이럴 순 없다 다짐하며 최종목표인 디지털 노마드 1인기업을 목표로 다시 힘내어서 글 40개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하루에 1일 포스팅을 실천했다. 카테고리도 내가 잘 할 수 있고 관심있는 것으로 추렸고, 되도록이면 검색이 잘 되게끔 키워드 제목도 잘 맞추고자 노력했다. 다음에서 블로그 노출은 그냥 쏘쏘 노출은 잘 되고 있었지만, 항상 구글이 노출이 잘 되지도 않고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할 때 마다 번번히 실패할 때 마다 오기가 생겨 계속 신청을 했는데,

구글-애드센스-승인-메일
구글-애드센스-승인-메일

결국은 오늘 아침! 구글에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다는 메일이 날라왔다.

장장 8번만의 시도 끝에 이루어낸 일이다.

하루종일 기분이 꿀꿀했는데 메일을 보니 그 우울한 기분도 싹 날라갔다. 이 구글 애드센스 때문에 마음 졸이며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필자가 그동안 진행했던 포스팅 방식을 토대로 승인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다.


카테고리를 최대한 적게, 그리고 확연히 구분되게 설정하자.

많은 분들이 블로그 시작을 할 때, 처음 주제를 정하기가 어려워 카테고리를 많게 나누어 하나씩 포스팅을 채우면서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처음에는 연습겸 생각나는 대로 키워드를 잡아 작성을 해보고, 몇 번 글을 작성하며 손에 익으면 나만의 블로그 포스팅 주제를 자연스럽게 정하게 된다. 그 주제를 정하면 카테고리도 딱 간단하게 정리가 잘 되게 구분시켜 놓자. 필자 같은 경우는 블로그 카테고리가 처음엔 5개 였지만, 지금은 3개로 줄였다.

블로그-카테고리분류-이미지
블로그-카테고리분류-이미지

사실, 하나를 빼고 두개로 줄여볼 예정이었는데, 지금 구글 애드센스가 승인이 난 상황이라 일단은 두고 볼 예정이다. 이렇게 확연히 구분되게 전문성있게 보여지면 구글 측에서 '아, 이 블로그는 정리가 되어있구나' 라는 인식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본인만의 뇌피셜로 카테고리를 나눠보게 되었다.

이 카테고리 정리는 고수 분들도 이미 쓰고 있는 방식이니 참고바란다.


블로그 포스팅은 하루에 하나 포스팅 하기

블로그의 포스팅은 되도록이면 하루에 하나 포스팅을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블로그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로직 로봇에 일러주기도 할테고, 포스팅 정보가 쌓여 하루 방문자 수를 유지하거나 더 늘리는데에도 유리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또한 습관적으로도 좋다.

 

하루에 하나 포스팅을 하면 계속해서 훈련이 되어, 항상 컨텐츠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고, 쭈욱 롱런을 할 수 있는 자세가 잡히게 되어 내가 블로그를 잘 키워볼 생각이 있고 다음 단계로 더 나아갈 수 있는 매개체가 되는 것임에는 틀림없으니, 되도록이면 하루에 한 개의 포스팅을, 최소 1~2일에 하나는 글을 발행해야 할 것이다.


글자 수는 500~1000개 미만으로 작성.

글자 수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데, 필자 같은 경우는 많게 적었던 글은 2000개가 되는 글도 있지만, 적은 글은 500자 수도 안된 글이 있다. 

 

다른 사람들의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를 보면, 글자 수는 1000개 이상으로 작성해야 승인이 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필자가 모든 포스팅의 글자 수가 1000개는 아닌 것으로 보아 그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다만, 되도록이면 500자에 맞추어 500~1000개가 가장 적당한 것 같고, 또 글의 구성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글자 수는 내가 판단했을 때 적당하다고 생각되면 될 것이고 내용이 정보가 충분한지, 글을 읽었을 때 다른 사용자가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없는지에 대해 생각하며 글을 작성하면 그 글은 잘 쓴 글이라고 보면 된다.


사진 갯수에 연연하지 마라.

보통 블로그를 쓰시는 분들이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참고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진 갯수를 보면 막10개, 30개 이렇게 많이 넣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너무 과하다고 본다.

 

자기가 쓴 글의 근거에 뒷받침을 할 정도의 이미지면 충분하다.

블로그-사진갯수표시-이미지
블로그-사진갯수표시-이미지

필자가 생각하는 평균 적정 이미지 갯수는 5개 정도다. 처음에 필자도 뭔가 예쁜 이미지가 있으면 더 많이 보여주고자 이미지를 무리해서 많이 넣기도 했는데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딱 글 내용에 맞아 떨어지는 이미지 몇 장만 있으면 충분하니, 사진 갯수에 연연하지 말기를 바란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신청은 계속하자.

구글 애드센스 승인 신청은 승인이 되지 않았다는 메일을 받았다면 바로바로 신청을 다시하도록 하자.

잘 아시다시피 승인 신청을 하고 나면 시간이 걸린다. 적게는 이틀에서 길게는 2주가 되는 기간이 걸리니, 그 기간 동안의 텀이 너무 아깝지 않은가? 바로바로 확인하고 다시 재승인을 신청해야 시간을 아끼게 된다.

구글-애드센스-신청-거부
구글-애드센스-신청-거부

다른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이런 말도 있다.

신청이 안될 때는, 조금 쉬었다가 포스팅 몇 개를 더 해보고 그 다음 재신청을 하면 확률이 높다는 말.

하지만 필자는 계속 바로바로 재승인 신청을 했었고 결국은 소위 말하는 구글 애드고시를 통과했으니 그 말이 100% 정답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필자의 말 역시 정답은 아니니, 각자의 입맛에 맞게 승인 신청을 하면, 언젠가는 구글 애드센스의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모두 힘내서 원하는 바 이루시길 바라며, 글 마치겠다.


결론
  • 필자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 블로그의 글을 어떻게 썼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 되도록이면 하루에 하나 포스팅을 진행하고, 글자 수는 500개 정도, 사진은 과하지 않게 적당한 갯수를 첨부해야 한다.
  • 구글 애드센스 승인 신청은 반려가 되면, 바로바로 재신청하도록 한다.
  • 결국에는 구글의 애드센스 승인 축하 메일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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