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컵밥거리 근황, feat.사람없음.
노량진 컵밥거리 근황, feat.사람없음.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필자는 얼마 전 뉴스에서 노량진이 이제 예전 같지 않다, 시대가 변하는 만큼, 공무원의 매리트가 떨어져 공시생들의 수요가 급격히 줄었다라는 소식을 듣고 드라이브 겸, 산책 겸 노량진 일대를 다녀왔다. 주차는 노량진 동작구청 공영주차장을 이용했고, 본격적으로 노량진 컵밥거리와 사육신 공원 위주로 산책을 시작했다. 필자가 방문했던 요일은 주말이었고, 오전 10시 반이 넘어가는 시각이었지만, 사진에서 보심과 같이 문닫은 곳이 대부분이고 몇몇 한두곳만이 컵밥 장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사실 주말이면 오전이라도 길거리에 공시생들이 많이 보여야 한다. 필자가 몇 년전에 노량진에 왔을 때는, 컵밥거리가 사람들로 바글바글 했었지만, 지금의 텅 빈 거리를 보니..
2023.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