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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과 노하우

아웃백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 후회 없을 맛!

by 아직도어린어른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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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 후회 없을 맛!


아웃백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

 

괜히 아웃백이 아니다!

서론

 

스테이크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필자 또한 예전보다 더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고기와 스테이크를 좋아하게 되는 것 같다.

코로나 시대인 요즘, 지인들이나 어떤 모임의 만남이 예전보다는 줄어든 만큼, 

집에서도 충분히 배달을 할 수 있어서, 배달앱을 통해 간편히 아웃백 스테이크를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지만, 그 중 고기가 두 덩이가 들어있는, 아웃백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를 주문하여 맛있게 먹었다.

아웃백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 후기, 지금 시작하겠다.

아웃백 딜리버리, 포장도 간편하고 꼼꼼하게!

 

페이퍼백에 담겨 왔다.
구성품들
스테이크 포장
아웃백에서 보내는 글귀
스푼, 포크, 나이프

 

포장도 깔끔하고 간편하게!

배달앱을 통해 주문을 한 뒤, 3 ~ 40분이 흘렀을까.
집 밖에서 오토바이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아 아웃백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가
도착했다는 것을 직감한 후, 잠시 뒤 초인종이 울렸다.

배달원의 손에는 아웃백 페이퍼백이 들려있었으며, 꽤 묵직해보였다.

조심스레 받아들고는 테이블위에 잠시 올려 놓은 뒤, 내용물을 살펴보았다.

안에는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와, 부시맨 브레드와 망고 잼, 그리고 메쉬 포테이토, 피클, 스테이크 소스가 들어있었는데, 하나하나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었고, 부시맨 브레드는 비닐 포장지에 포장이 되어 있었으며, 음식이 식지 않게 일회용 보온 난로 같은 것이 들어 있어 따뜻한 온기가 배달이 온 뒤에도 아직까지 남아있었다.

 

아웃백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 양도 많고 맛도 일품!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 2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 3
핫소스가 섞인 스테이크 소스
오리지널 스테이크 소스
부시맨 브레드
메쉬 포테이토
피클과 래디쉬

 

구성도 좋고 양도 적당하다!

본격적으로 먹어보고자, 모든 포장지와 음식 케이스를 뜯었다.
아웃백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의 향이 내 코를 자극 했다.

스테이크 위로 머쉬룸이 잘 익은채 뿌려져있어, 먼저 버섯을 스테이크 소스에 찍어 먹어보았다. 

 

참 맛있다.
적당한 온도와 깊은 향. 
머쉬룸이 이정도인데 스테이크는 어떨까?
기대가 됐고, 이윽고 스테이크를 컷팅하여 소스와 함께 입에서 우물거렸다.

필자가 주문한 것은 미디엄 이었는데, 살짝 아쉬운 것은 굽는 사람이 잘 굽지는 못한것 같았다.

미디엄인데 미디엄레어보다 좀더 레어인 느낌...
하지만, 소스와 고기가 입안에서 함께 어우러져 맛을 내니, 서운한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찌뿌렸던 내 미간은 펴지기 시작했다.

꽤 괜찮은 스테이크였다는 뜻.

3만 8천원에 육박하는 가격치고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고, 메쉬 포테이토는 베이컨이 조금 곁들여져 있어 함께 입안에서 녹아내렸다.

스테이크도 괜찮고, 메쉬포테이토도 괜찮고...

두개의 음식을 다 먹은 뒤의 부시맨 브레드 역시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 먹으면 그 특유의 빵맛이 일품이었다.

특히 망고 스프레드와 함께 찍어 먹으면 그 맛은 배가 되었기에,

전체적으로 봤을 때, 꽤 괜찮은 퀄리티의 스테이크 세트가 아니었나 싶다.

필자는 이번 아웃백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 세트를 시켜 먹어보며, 추후에 한번 더 시켜먹을 의향이 생겼다.

투움바 파스타와 폭립, 등등 많은 메뉴가 있지만, 이번을 계기로 한번 더 아웃백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를 시켜먹고 다른 메뉴를 또 도전해 보아야 겠다.

스테이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 메뉴가 입을 즐겁게 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상, 아웃백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 후회 없을 맛! 후기는 여기까지 하겠다.


결론
  • 아웃백 스테이크 중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했다.
  • 깔끔한 포장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 다른 누군가에게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를 추천할 만한 값어치가 있으며, 재주문 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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