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상표권, 이제와서 왜 이슈가 될까?

 

NRG 상표권, 이제와서 왜 이슈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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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좋아했던 아이돌 그룹 N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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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예전 학창시절 좋아했던 아이돌들이 있다. 

필자는 남자이기에 여자 걸그룹 핑클이나 S.E.S를 당연히 좋아했지만, 음악 자체를 더 좋아했기에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아이돌들의 모든 좋은 곡을 다 들었는데 그 중 NRG의 노래도 좋아했다. 

 

NRG

NRG는 '할 수 있어', 'Messanger'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등등, 명곡들이 많고 활동을 좀 더 오래, 많이 해주길 바랬지만, 같은 남자 아이돌그룹인 젝스키스나 H.O.T에 밀려 큰 활동을 하지 못한채 마무리 되고 만다.

 

그 후 NRG 멤버들은 각기 개인 활동을 하며 예능프로그램에서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서로 뭉쳐 한번에 모습을 나타낸 경우는 없어 의아했었었다. 그 이유가 지금 NRG 상표권 까지 이슈가 되어서야 조금 알 것 같기도 하다.

아이돌의 조상뻘인 NRG, 상표권 분쟁이 왜 이제와서 이슈가 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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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이성진, 왕따를 당했다?

 

왕따를 정말 당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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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출신 이성진은 지난 7일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같은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언급을 했다.

노유민과 천명훈에게 말이다.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면 바보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아 말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천명훈과 노유민 측은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니고 대응을 하지 않겠다 라고 통보를 한다.

 

NRG-이성진

 

노유민 측은 왜 이상한 정보로 그 동안의 NRG의 추억과 멤버들의 관계를 안좋게 하느냐는 식으로 말을 하여, 과연 이성진의 말이 사실인지에 대한 여부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진은 과거 구설수에 올랐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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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이성진, 과거엔 트러블 메이커.

 

이슈거리를 만든 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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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이성진은 과거에 2009년에 동남아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던 도중 채무가 잡혀 구속이 된 바도 있고, 그 후 5년 뒤에는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기도 했었다. NRG 활동에 애로가 있었던 것도 이성진의 탓이 크다.

그리고 2017년에는 천명훈과 노유민, 이성진은 한번 뭉쳤었다고 하는데, 활동하다가도 이 시점에 각각 다들 멀어졌다고 하지만 공개된 대화 카톡에서는 서로 사이가 그리 나빠보이진 않는다.

 

NRG-이성진-구속

또한, 천명훈과 노유민은 NRG에 대한 애정이 있어 소속사의 계약을 위반을 해서라도 이성진을 기다리기도 했는데 되려 이성진은 자신이 왕따를 당했다며 입장을 밝히니 서로 난감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이성진의 말은 또 다르다.

2018년 이후, 멤버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고, 본인을 제외해 다른 팀을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과연 누구의 잘못이고, 누구의 책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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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상표권 문제까지 번져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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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상표권 관련하여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멤버인 노유민이 2019년에 NRG 라는 이름을 상표권 특허 신청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하며, 연예인이 한 그룹의 이름을 혼자 출원을 할 수가 없다는 근거로 거절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시 20년에 천명훈과 같이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었고 또 거절을 당했다.

 

NRG-사진

또한, 특허청 측에서 NRG 그룹의 정당한 권리를 가진 사람이라는 증빙자료가 부족하다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성진의 잘못도 있겠지만 노유민과 천명훈도 잘한 것은 없어보이니, 진실이 밝혀질 때 까지 기다려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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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NRG 멤버인 이성진이 같은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했다는 것을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했다.
• 다른 멤버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 진실공방은 계속될 것이고 기다려봐야 할 것이다.